고소한맛이 맛있네요..

우유에 타서 먹으니 팥아이스크림이 생각나요..

좋은 상품 계속 부탁드려요..

그리고 과자값이 너무 많이 들어서, 두유에 타먹거나 그냥 먹을 생각으로 팥가루랑 검정콩가루를
구매했는데요~
팥가루는 진짜 생 팥맛이에요, ㅎㅎ 설탕 넣은 단팥에 너무 익숙해져서 처음엔 단맛이 없길래
당황했는데, 물에 진하게 타먹으면 설탕 안넣은 팥죽맛? 그런 맛이 나고 좋네요
그런데 팥의 특성상 가루가 너무 고와서, 먼지날리듯 풀풀 날려서 조심해야 해요,

검정콩가루는, 팥가루보다는 무겁고 촉촉해서 막 가루가 날리고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목구멍에 가루가 들어가진 않고 좋아요 ㅋㅋㅋ
배고플때 그냥 몇숟갈 퍼먹으면 허기도 가시고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요즘 도서관에 락앤락 통에 검정콩, 팥가루 싸들고 다니면서
배고플 때 한두숟갈 먹거나 두유에 타먹는데 너무 고소하고 좋네요 _+

다음엔 된장, 고추장, 계란도 사보려구요
쌀농부 너무 좋아요, ㅎㅎ

4kg 이나 감량했어요..

미숫가루랑 우유랑 섞어서 한끼 식사용으로 먹고,

저녁엔 40분씩 운동하고 나니깐 한달 새에 그렇게 빠졌답니다.

아! 그런데 검은깨볶은가루가 보니까 눅눅해요~이거 괜찮은건가요??
지금은 냉동실에 넣었긴했는데...눅눅한거 오래되면 안좋은거 아닌가요??알려주세요~^^*

오늘 딸아이 친구들이랑 엄마들이 놀러와서 식빵에 잼 발라먹는데, 칭찬이 자자~~
냉장고에 넣어놨던 잼이 어쩜 이렇게 잘 발리냐고 모두들 신기해하던걸요.

우리 가족은 딸기잼 중독이여요^^

작지만 알찬 초란! 오늘 낳은 유정란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마지막 알까지 탁 깨어보면 얼마나 신선하게 유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절대 흐트러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흰자와 노른자..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또 새로 주문합니다^^

그래서 후기 좋은 쌀농부 된장을 사서 해봤더니
ㅎㅎㅎ 색도 좋고 짜지 않은 된장찌개가 되네요^^
구수해요~ 딱 한입 맛보는데 오! 싶더라구요

쌀농부만의 청국장맛 한결같은 구수함에 감사드리구요~

쥐눈이콩이라는 작은 검정콩도 함께 주문해서 현미밥 지을때 올려 먹어요~

혈당이 높고 고콜레스테롤 진단을 받으셨는데.

아무리 바뻐도 앞으로는 쭉 꾸준히 섭취해야겠네요~

예전엔 1개로 두번 나눠서 끓이면 딱이였는데
지금은.. 1개 통으로 넣어요.. ㅠ.
맛난 청국장 자주 먹을 수 있도록.. 양좀 늘려주세용~~~

저번에 샀을땐 기본비율로 된 걸 사서 잡곡에 익숙한 제겐 좀 싱거운 느낌이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현미가 좀더 많이 들어가는 걸로 구입했어요..
나중에 현미밥만 먹게 되는 날이 올지도...ㅎㅎ

그리고 딸기잼이 맛나다고 어찌나 칭찬을 하던지...그래서 주문했는데 기대가 큽니다^^

다른곳의 양파즙은 안먹어 봤지만 ...담에는 쌀농부에서 대량으로 사야겠어요*^^*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