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양은 조금 적게 온듯해요 1.2킬로 시켜봤는데...

마트에서 사 먹는 거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보리차도 시중에 나와있는 것하고 아주 다릅니다. 맘에 듭니다.
쌀농부 가족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쌀농부 덕분에 좋은 유정란을 살 수 있어 좋아요.
한 개가 깨져서 왔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쌀농부 유정란도 좋아요.

한 개 마시고 나서 또 자꾸 마시고 싶어요.
그래서 또 사러 왔어요.

옛날의 전통방식 그대로 맛도 그대로...넘 좋답니다.

설탕이나 물엿대신 조청을 사용하는데...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구

조금만 넣어두 더 달콤하기에 항상 조청을 사용합니다.

제가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라서 뽕잎뿐 아니라 이것 저것 시켜봤어요..

볶은 율무, 유기농 쌀겨, 흰콩, 검은쌀, 청국장, 마늘, 무우 시래기까지..

요즘, 시중에서는 마트아니고선 믿고 원산지확인하고 살만한 곳이 별로 없잖아요..

볶은 율무는 비염있는 아들과 성조숙증이 우려되는 딸을 위해..

유기농 쌀겨는 아토피를 위한 목욕물과 다시다 대신 사용할 양념으로..

흰콩은 남편의 간식으로 두유를 만들려고..

검은쌀은 혼식용.. 무우시래기는 건강식단을 위해..

뽕잎은 남편을 위해..

받자마자 율무와 뽕잎은 물을 끓여 냉장고에 넣었구여, 쌀겨는 저녁 청국장 끓일때 한숟가락...

미각이 발달되지 못해서 그런지 큰 차이는 못 느꼈지만, 다시다는 안썼다는거..ㅎㅎ

흰콩은 불리고 있는중이구여..

들깨가루랑 더덕을 사볼려구요..
참.. 뽕잎은 ***이 있는 언니에게 한봉지 선물도 했답니다.

전체적으로 잘 손질된 느낌을 받았어요.. 검은쌀은 윤이 반들한것이 쌀만봐도 침이 꿀꺽..

율무물은 애들이 넘 구수하다고 하네요..

건강한 우리 농산물 감사하구여.. 앞으로도 자주 들를께요..

쌀겨는 처음 써 보는데, 국이나 찌개 끓일 때 넣으라고 씌어 있길래
된장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등 이곳 저곳에 넣어 봤네요.

안 넣었을 때보다 개운한 느낌은 살짝 덜한 듯도 하지만
국물이 확실히 더 깊은 맛+구수한 맛이 납니다. ^^

***에 좋다고 해서요 꾸준히 먹을려구요

3시쯤 출출할때 한잔 ~! 쵝오에욧 ^^

세상에.. 달걀맛이 이렇게 다를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아가가 정말 잘먹어요. ^^

된장 옥수수차(최고!!!) 참깨 고추장 등등
다 질도 엄청 좋구요 맛있어요~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메주를 좀 구매하고 싶은데 그건 글로 묻기가 좀 그래서
조만간 전화한번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우리할머니가 주신 그맛인데요...넘 고소하고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