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녹두가루랑 팥가루랑 같이 주문하는데..

언능 와서 내 입을 즐겁게 할꺼라 믿어요~

계속해서 주문합니다..

1. 곡물볶은가루-율무, 검은콩, 팥
원하시는 비율로 우유에 타 마시면 고소하고 식사대용으로 참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면 완전 웰빙 율무차가 됩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설탕이나 꿀 같은 첨가물 넣지 않아도 곡물의 단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단 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절미 만들어서 아무것도 섞지 마시고 검은콩 가루를 묻혀 드시면 고소하고 좋아요.
팥가루는 팥죽 만들어 먹기에도 간편합니다.

2. 환으로 만든 상품-율무, 민들레
살짝 단단하지만 완전 딱딱하지는 않아서 입에 넣고 살살 깨물어 드시면 율무 특유의 맛이 느껴지고 좋아요.
민들레환은 사용후기 보고 구입했는데 개인차 있겠지만 건강챙기기에 좋습니다.

3. 가공식품-현미조청
ㅎㅎ 가래떡에는 조청이 잘 어울리죠. 어머니께서도 옛날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맛이라고 좋아하시네요.

4. 특산물코너-벌꿀
단 걸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설탕이나 인위적인 단맛과는 또 다르잖아요. 특히 호박찌고 삶을 때 많이 사용했습니다.

5. 과일야채뿌리채소-호박즙, 양파즙, 고구마
양파즙은 이 곳 만한데 찾아보기 힘들어요. 비위가 약해서 아무거나 잘 못먹는데 여기 양파즙은 먹기도 편하고 맛도 있습니다. 진짜 양파즙이란 이런 맛이죠~.
호박즙도 먹기 수월하고 좋습니다.
고구마는 이제 막 주문을 해서 아직 못 받았어요. ^^

6. 잡곡-율무
일반쌀과 섞지 않고 율무만 넣어서 밥해 먹을 정도로 율무를 좋아하는데요, 여기 율무쌀 맛있어요.

작년부터 그간 주문했던 상품들을 떠올리며 작성해 봤습니다.
어떤 상품을 주문해도 실망하는 법은 없네요.^^

청국장.
맛이 부드럽고 깊은데도 향은 거부감이 없어요.
청국장가루.
샐러드만들때 청국장소스 만들어 먹고
된장국 끓일때 맛을 진하게 하고싶어 넣었더니 유용하고 좋아요.
무염다시마가루.
그동안 백화점에서 사먹었는데 무염은 아니였어요.
요즘 저염식이 인기인데 음식에 넣으니 바다향이 나서 좋아요.
단 양을 조금씩 넣어야할듯.
점성이 강해서그런지 잘 안풀어지더라구요.
볶은팥가루.
팥죽먹을때 면을 안좋아해서 국물만 먹는편이라 주문해봤는데
뜨거운물에 타먹으면 팥죽맛 일줄알았는데 그보다는 약간 싱거워요.
간을 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어서 그런듯.
햇볕에말린 슬라이스표고버섯.
그동안 마트에서 유기농 생표고버섯을 사먹었는데
매일먹기에는 비용이 부담이고
시장에서조금 저렴하다싶으면 국내산이라 적혀있는데
중국산인지 향도 안나고 맛감도 별로더라구요.
이곳에서 시킨 표고는 국끓였는데 향도 적당하고
(생표고보다는 향이 약한거같아요.)
씹히는 느낌이 싱싱한버섯인거같고
무엇보다 말린 슬라이스이고 유통기한에 쫒기지않아
언제든지 간편하게 요리할수있어 좋으네요.
항상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부탁합니다.

상품평을 꼼꼼히 살펴서 신중하게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쌀농부에서는 커뮤니티의 활성화 정도를 보고 유정란을 처음에 60개를 구매하였죠

싱싱한 유정란의 특징은 생각이 밝은주황빛이 날 정도로 진한게 특징이고

노른자의 맨위에 투명한 작은 하얀반점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노른자를 꽤 세게 찔러도 터지지 않는 탄력이 있어야 하죠.

쌀농부 유정란은 솔직히 계란이 전부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꽤나 그런 계란의

확률이 높습니다. 다 같은 계란일수는 없겠죠 ㅡ.ㅡ;

또하나는 먹어보면 그냥 압니다. 안좋은 계란은 비린내가 납니다.

소금전혀 안치고 순수하게 구워서 먹어보면 이게 좋은계란인지 항생제 잔뜩친

무정란인지 금방 압니다. 다행히도 쌀농부 유정란은 간과 조미료 없이

그냥 구워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노른자 특유의 풍미와 구수함이 살아 있더군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가끔다가 신선도가 떨어지는 계란도 있지요 ㅇㅅㅇ

물론 주인장님이 미리 공지해 놓은 사항이라 불만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가격대 겠죠. 유정란은 보통 10알에 5000원이 넘어가는 것도

많습니다만 (어떤데는 7000원도 넘죠) 쌀농부 유정란은 가격대가 그나마

합리적이죠.

한번 사먹어보고 현재까지 260개를 먹었군요 ㅇㅅㅇ;;

앞으로 별 다른 일이 없는이상 쌀농부에서 계속 계란을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는 계란 맛있습니다 ㅋㅋ

볶은 현미가루는 설탕탄 미숫가루처럼 굉장히 고소합니다.
그래도 볶은것보단 생가루가 더 영양이 좋을것 같아
맛은 밋밋하고 무미하지만 생가루로 일단 방향을 틀었죠

요번에는 발아현미 생가루로 대체해서 먹으려고 2번째 주문을 하네요.

일반현미보다 발아현미가 모든 영양소가 대체로 많을뿐더러
소화흡수가 더 잘된다네요.특히 일반현미에 비해서
눈에 띌정도로 칼슘이 굉장히 많더군요.

동생 아이디로 된장이며, 프로폴리스며, 유정란이며, 현미를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먼저 된장은요.
우리집 식구들이 좀 까칠합니다. 쌀농부에서 산 된장으로 끓인 찌개라며
아침에 내 놓았더니 뭐 산게 다 똑같지 하며 시큰둥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날 아침 찌개 한그릇을 싹싹다 비웠습니다
그러더니 다들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 가면서 슬쩍 한마디 던집니다
" 맛있네, 국산콩인가?..."
까칠한 우리 가족 (특히나 우리 동생) 이 이쯤 말한다면 정말 맛있는
것이죠. 믿고 구입하셔도 될듯....

둘째, 프로폴리스는
전 3살짜리 8개월짜리 아들 둘에 세째를 임신중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한 편인데도 알레르기 질환이 환절기면 보입니다
비염같은거죠....면역력에 좋다는 식품을 찾아보다가
프로폴리스를 알게 되었는데 보*제약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무려 60만원 가까이 하더군요
선뜻 구입하기가 그래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중
쌀농부 프로폴리스를 알게 되고 워낙 다른 제품도 믿을만 하여 구입후
조금씩 먹이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우리 큰아들 코 막힘 증상이 완화되는 듯 보입니다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꾸준히 먹여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코막힘 증세가 완화되고 있는것은 점점 확신이 생겨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셋째, 현미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흰디흰 쌀밥만 좋아하는 우리 남편에게도 강요하여 아이들과 함께 먹고 있는데 우리 아들 변보는게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
저 역시 현미밥을 먹으면서 살이 조금 빠지기도 하고
조금 과식을 하더라고 흰밥을 먹을때는 바로바로 체중이 올라갔는데 현미식을 하고는 체중조절이 싶습니다. 속도 편안하구요....

넷째, 유정란 입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도 유정란을 팔고 있어 구입해 먹고 있던 와중 쌀농부에도 있길래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설명대로 시기상 껍질이 얇더군요.
하지만 알은 아주 탱글탱글 합니다.

그외~
우엉을 구입해 먹었습니다. 뿌리채소가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뿌리채소이기에 농약등의 오염이 더욱 걱정되는데 울 아들 먹이는데 쌀농부에서 구입한 우엉은 정말 안심하고 먹일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데서 구입한 우엉은 조금만 둬도 말라 비틀어지던데 여기서 구입한 것은 솔직히 2주를 두어도 싱싱하더라구요. 제가 구입하고 여행을 가는 바람에 요리 시기를 놓쳐 돌아오는 길에 버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김치 냉장고에 넣어둔 우엉이 아주 싱싱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문때마다 오는 쌀겨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라 모아두다가 여기서 읽고 나서 아이들 목욕 시키는데도 사용하고 찌개에도 넣어 먹는데요
여기서 구입한 된장찌개와 아주 찰떡궁합입니다. 구수한 느낌이 아주 일품이구요
쌀겨로 아이들 목욕을 시키는데 - 다른 해외 유아용품 유명 브랜드 중에 이런 쌀겨를 이용한 입욕제가 있는데 제가 알기로 20개에 10만원 정도 하는데 바로 이 쌀겨 목욕이 바로 그러한 제품과 유사한 형태더라구요 - 유기농에 천연제라 아주 기분좋게 사용하고 있습니다...천기저귀를 쓰는데도 가끔 엉덩이자 빨개져서 속상했는데 쌀겨목욕을 시키면 진정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큰 아들은 살짝 건조피부라 쌀겨 목욕을 시키는데 보습이 좀 오래 가는 듯합니다. 입욕은 더 사용해 봐야 겠지만 제가 사용하고 싶어하는 유명브랜드와 비슷한 것이라 아주 기분이 좋아요

쌀농부......
주변에 아는 분들에게도 많이 홍보중인데 "거기 별로던대" 하는 이야기 한번도 들어본적 없고 다들 좋다고 난리입니다

요즘처첨 먹거리 믿기 힘든 시기에 이런 곳이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 3잘 키울수 있도록 항상 건강한 먹거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동생 아뒤 말고 제 아뒤로 구입해서 먹을라고용~~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 여기 잡곡 종류를 좀 다양하게 구매 할려고 하는데
구매후에는 냉장보관 해야 하나요?
잡곡밥을 해 먹으려고 종류 별로 구매하고 나서 냉장보관해야 한다면 보관할 장소가 없지 싶어서요~~
답변 바랍니당~~

금방 찧어 생생한 기운이 가득!
믿음 가더라고요.

2. 도토리 묵가루
이거 완전 강추에요
친정 엄마가 오셔서 쑤어주셨는데요
정말 찐한 맛이 일품이에요
쌉쌀하면서 탱탱하게!
묵이 환상적으로 만들어져요.
시중에서 파는 것은 댈 수 없지요.
넘 좋아요!

3. 잣
아기가 잣을 좋아해서 시켰어요.
상태 좋은 잣들이
깡통에 얌전히 앉아있네요
잘 먹을게용~

첫 거래부터 신뢰가 팍팍 쌓이는 쌀농부였답니다.

1. 현미 흰콩 늘보리쌀
이것은 천에 넣어서
전기밥솥에 보온으로 놔둬서
뎁혀서
아랫배 찜질하는데 쓰려고 시켰어요.
히힛 넘 질이 좋아서 먹고싶지만
찜질도 필요해서요. 감사히 잘 사용할게요.

2. 참깨 검정깨
잘 씻어서 볶아먹으니 참 맛나요.
먹을때마다 조그만 절구에 갈면 고소한 냄새가 솔솔~
질도 좋고 정성이 느껴져요.

3. 우엉
요거 참 신선한 것이
잘라서 볶으면 일품반찬이 됩니다용~

4. 국수
우리밀 국수라서 믿음이 가요.
맛도 좋고요.
쭈욱 애용 예정이어요.

1. 덕유산 햅쌀
쌀을 20kg짜리 세개를 시켰더니
택배아저씨가 헉헉 거리면서
"왠 쌀을 이렇게 많이 시켜요" 하면서
배달해 주셨어요; 하하핫
좀 미안했어요.

그래도 쌀이 넘 질 좋고 맛나서 감사히 잘 먹을게요.

2. 청국장
청국장 따봉!
함양출신 신랑도 넘 맛나데요~!

정말 믿음 가고,
질 좋고,
배송 빠르고,

좋아요 :)

항상 서비스로 쌀겨가루 넣어주셔서 감사해요. 호호호.

1. 도라지청
한응응 도라지청 먹다가
이번에 바꿔 봤어요.
진한 색가 씁쓸한 맛이 진국이네요.
저는 cold가 목부터 오는데요
목이 컬컬할때 먹으면
초기에 진압이 되어서
도라지청은 애용하고 있는데
쌀농부 것 좋은 것 같아요.

2. 우엉
지난번에도 우엉 시켜서
정말 맛있게 잘 볶아 먹었어요.

3. 청국장
청국장 정말 지대로 맛이 나요.
지난번에 시켜 먹고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생생한 콩알갱이들!
청국장 먹고 나면
장이 기운 듬뿍 받는 것 같아요.

4. 유정란
와우 20알 주문하면서 파손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울퉁불퉁한 비닐에 싸서
계란 종이 박스에 넣고
다시 신문지로 정성스레 돌돌 말아주시니
한알도 깨지지 않고 무사히 잘 왔어요.

감사히 잘 먹을게요~

쌀농부를 알게 되어 참 좋아요르륵~

시댁이 함양인데
내려가면서 거창 지날때면
괜히 마음이 푸근해진답니다.

꾸벅 넙죽!

음식은 손맛도 있지만 재료맛이 우선일겁니다.

다른것도 하나씩 구매해서 먹어볼께요.

좋은제품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추가루도 좋았어요. 조만간 추가 주문할께요.

고구마 정말 맛있네요

사과도 맛있구요

갠적으로 고구마를 조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 고구마 처음인데 맛있어서 계속 주문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