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다시마 : 애 역시 다이어트로 인해 변기기가 있어서 생으로 먹으려고 샀는데 좀 짭짜름 하지만
심하게 짜거나 하지 않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몇개씩 먹고있어요. 오늘 받아서 좀 먹었는데
너무 먹었나..ㅋㅋ 살짝 입에서 미역비릿한 느낌이오네요.. 생으로 먹기도 좋음

3. 미숫가루 : 검정콩으로 사서 물에다 꿀타서 먹었는데 비율이 엉성해서 인지 좀 이상했는데.. 다시 잘 타서 먹으니 맛있어요. 근데 끝은 살짝 텁텁하네요.. 아참 이거먹고 이빨꼭 확인해야함,....
검정콩 미숫가루의 잔해가 사이사이 끼어요.. ^^

쌀농부 농산물은 정성껏 만들어 보내주신 그 마음이
느껴져서 넘 감사히 먹고 있습니다. 수고하세여~!

전 백밀보다 통밀로 가루낸것이 더 좋더라구요.

쫀득한 끈기는 없지만 먹고 나면 속이 편해서 넘 좋구요,

가끔씩 우유와 섞어서 팩을 하는데 ** 정말 좋습니다.

유기농 매장에서 타회사 제품 통밀가루 써 봤지만,

팩 하고 나면 얼구이 가렵구 붉은 반점이 올라 오는데

쌀농부 통말가루는 정말 좋은 제품이구나 생각되었답니다.

쫄깃함을 원하시면 요리할때 찹쌀가루를 조금 섞으면 좋답니다.

이번엔 애기 이유식 할려고 생가루도 여러개 주문했어요~~ 이것도 먹어보고 후기 올릴ㄲ ㅔ요~~

우선 찹쌀가루 쌀가루는 두가지를 익반죽해서 쉽게 쉽게 팥죽 쑬 때 쓸 수 있어 좋았고,
검은쌀생가루는 떡을 찔 때 찹쌀가루에 조금 섞어서 구름떡 만들면
참 고급스럽고 영양가있어 보여 어머님으로부터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식빵 구을 때 밀가루에 검은쌀가루를 조금 섞어서 빵반죽을 하면 빵맛이 어찌나 구수한지...
뜨거울 때 마냥 먹게 되지요.

거기다 들깨 생가루는 물을 붓고 믹서로 한번 더 돌려서
체에 걸르면 뽀얀 들깨즙이 만들어지는데
그걸로 무우국도 끓이고 미역국에도 쓰고요.
두부찜에도 넣으면 맛이 풍부하고 깊더군요.

표고가루 또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꺼번에 하는 것 같아 다음에 또 글 올려 볼게요.
늘 변함없는 쌀농부..고맙습니다.

선물로 보내주신 혼합곡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율무볶은것을아침에콘프라이트처럼우유에타서먹으려구요
ㅎㅎㅎ
기대됩니다

생수에 율무가루를 옅게 타서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

맛이 고소한 게 올 여름 시원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2리터 생수병에 한 숟가락의 율무볶은가루를 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으니 좋네요.